우리 대학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송경영 교수)가 10일(목)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송경영 센터장, 김기석 부센터장, 이성희 팀장, 박민경 팀원, 서아현 팀원이 참석했고,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석영 센터장, 박경진 사무국장, 이정하 부장, 김성진 부장, 유은미 대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환경 현안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업무를 지원하고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 환경 현안 해결 노력 및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각 기관 수행 사업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경영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산업도시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22년 8월 울산시의 ‘울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같은 해 10월 우리 대학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www.uc.ac.kr/www/CMS/Board/Board.do?mCode=MN115&mode=view&mgr_seq=149&board_seq=47298